카라 니콜, 탈퇴 후 日에서 빵집? "과거에 이미 니콜이…"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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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니콜에 대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28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은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니콜은) 내년 2월부터 반년간 미국 유학을 하고 싶다고 말해 왔다.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이 베이커리 매장 준비를 위한 유학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니콜은 빵과 쿠키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이미 잘 알려진 터.

다만 잡지는 “이미 니콜이 도쿄 시부야의 매장도 알아보고 있다”, “한국서 요리점을 경영하고 있는 니콜의 모친이 니콜의 사업에 많은 조언을 하고 있다” 등 꽤 상세한 설명도 보탰습니다.

앞서 니콜의 미국 유학설도 일본 매체에 의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무덤덤한 반응. 당시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내년 1월 계약이 만료되는 니콜의 향후 행보에 대해 우리가 논하긴 어렵다”면서 “개인적인 일에 소속사가 확인해 줄 사안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니콜은 일단 DSP 측과 계약 만료 전까지 예정된 카라 활동에는 변함없이 나섭니다. 최근 일본에서 ‘카라 세컨드 재팬 투어 카라시아’ 공연을 마친 니콜은 12월 14일 열리는 소속사 DSP 미디어 패밀리 콘서트에 출연합니다.

카라는 과거 엠넷 카라 베이커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포구 홍대에 카라 베이커리를 오픈한 사실이 있습니다.

카라 니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콜, 그러고 보니 과거에도…화들짝 놀랐네 진짜!” “니콜, 정말 빵집 하는 건가요? 근데 꿈이 있어보여서 멋지네요 화이팅!” “카라 니콜, 빵집 사장님 되면 장사 잘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