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그룹은 창조적 지식국가 달성을 위 한 목적으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있는데요.
바다 경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극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양영토 갈등과 바다 경제 싸움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바다는 곧 경제이자 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매경미디어그룹은 한국이 원아시아 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대형 공항, 역사, 항만을 갖춰 하늘, 땅, 바다를 연결하는 이른바 '물류 3합'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 크루즈선의 건조와 함께 관광·숙박이 연계된 도시 건설과 영호남을 하나로 묶는 초대형 항만 도시군 구축의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해안도시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산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자고 제언했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이번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바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 원·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이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