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를 앞둔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벤)이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28)와 만났다.
PSV 에인트호벤 측은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성과 밴덴헐크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선수는 지난 27일 에인트호벤 훈련장에서 만났다. 올해 삼성의 우승을 이끈 뒤 휴가차 고향에 온 밴덴헐크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중인 박지성을 만나기 위해 훈련장을 찾았다.
박지성이 네덜란드 현지에서 삼성 외국인 투수 밴덴헬크와 반갑게 만났다. 사진=PSV 에인트호벤 공식 페이스북 |
한편 박지성은 빠르면 오는 12월 1일 페예노르트와의 리그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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