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감격시대’에서 윤옥련으로 분해 김현중과 연인 호흡을 맞춘다. 윤옥련은 예쁜 얼굴에 당차고 씩씩한 성격을 지녀 훗날 상하이의 유명 가수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진세연의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복귀하는만큼 드라마 출연에 심사숙고해 작품을 결정했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다섯 손가락’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어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1년간 동안 연극 무대와 연기 수업 등으로 공부를 많이 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세연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감격시대’ 촬영을 위해 12월 초 중국으로 떠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