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국 미사 일파만파…검찰 "수사 검토"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 미사 발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보수단체의 박창신 원로신부 고발에 대해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여야 중진 회동, 정국정상화 방안 논의
여야 중진 의원들이 잠시 뒤인 오전 8시부터 조찬 회동을 가집니다.
시국 미사 파문 등으로 이어지는 정치공방을 끝내고 정국 정상화 해법을 찾고자 하는 자리인데요, 아직은 여야의 입장차가 너무 큰 상황입니다.
▶ 한상대 "재직 때 종북전력 검사 사퇴시켜"
지난해 '검란사태'로 물러났던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종북전력 검사를 찾아 사퇴시켰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 전 총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한국 여대생, 호주에서 무참히 살해당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유학 중이던 한국인 여대생이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호주에서 고된 노동으로 학비를 벌며 영어공부를 하던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 백악관 "중국 방공식별구역 선포 선동적"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대해 미 백악관이 '불필요한 선동적 행위'라고 비난하고 나섰습
우리 정부는 중국의 일방적인 선언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 강한 바람·기온 '뚝'…체감온도 더 낮아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힘든 출근길이 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5도, 전주 9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낮은 만큼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