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경찰청장 출신의 존 스티븐스가 이끄는 진상조사단은 2년 간의 조사 끝에 발표한 900쪽짜리 보고서에서, 다이애나와 애인 도디 파예드가 1997년 8월31일 밤 파리 시내 알마교 지하차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또 도디의 아버지 모하메드 알 파예드가 줄기차게 제기하고 있는 영국 첩보원과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연루된 음모라는 주장을 일축했다고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