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김지우가 데뷔 12년 만에 라디오 DJ 도전장을 낸다.
소속사 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우는 EBS FM(104.5 MHz) 라디오 ‘어른을 위한 동화’의 DJ로 발탁돼 11일 첫 생방송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어른을 위한 동화’는 훈훈한 감동과 교훈이 있는 동화를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어른들의 감성을 일깨우겠다는 기획 의도 하에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된다.
김지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진행의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며 “많은 청취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