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아는 18일 밤 방송 예정인 ‘사랑과 전쟁2’ 90화 ‘돈이 더 좋아’에 여주인공 ‘영미’ 역으로 등장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돈이 더 좋아’는 동업을 시작해 승승장구하던 두 남녀가 결혼 후에 겪게 되는 갈등상황을 그렸다. 여주인공 ‘영미’는 모든 일에 당차고 경제 관념이 투철한 여자 캐릭터이다.
난아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BS ‘기적의 오디션’,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을 통해 아이돌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난아는 이미 ‘사랑과 전쟁2’ 84화 ‘사랑에 미치다’, 86화 아이돌 특집 3탄 ‘내 여자의 남자’ 편에 출연한 데 이어 이번 ‘20대 특집’에서는 주연 자리까지 꿰찼다.
지난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에서 유라, 정준영, 장수원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난아는 이번에 모델 겸 연기자 차영찬과 첫 부부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난아가 소속된 비비드걸은 현재 녹음 작업이 한창이며 다음달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