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10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대학에서 캠퍼스 커플로 만나 오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10년 열애의 결실을 아름답게 맺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내일(15일) 발매될 정규 5집 작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이제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먼데이키즈가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이진성이 전 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은 여자친구를 위한 내용이 담은 곡이다.
관계자는 “10년 가까운 시간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담은 곡”이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담아 쓴 곡이라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성은 내년 2월께 군 입대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