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 삭제'…문재인 소환되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삭제 논란'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친노' 세력을 향하고 있습니다.
참여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이자 야권의 대선주자였던 문재인 의원의 소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밀양 송전탑 공사 충돌…9명 연행
밀양 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 9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법에 따라 엄정히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냉각수 방출…핵시설 재가동 추정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보이는 추가 증거가 발견됐습니다.
원자로 냉각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온수가 방출되는 장면이 관찰됐습니다.
▶ 자살 17개월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
강원도 태백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지 17개월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강원랜드가 원망스럽다"고 쓰여 있어 도박빚에 쪼들렸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일본 간토지방 어린이 68% 세슘 검출
일본 도쿄와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간토지방의 어린이들 소변에서 10명 중 7명꼴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계속 유출되고 있는 세슘이 음식을
▶ 투자자, 동양그룹 회장 집 앞에서 시위
동양그룹 기업어음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게 된 피해자들과 동양증권 임직원들이 서울 성북동에 있는 현재현 회장 자택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투자자들은 현 회장 일가가 기업어음을 사기 판매했다며 배상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