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왕따 고백’
양동근이 왕따 경험을 고백해 화제입니다.
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 제작보고회에는 신동엽 감독과 출연배우 주상욱, 양동근, 이태임이 참석했습니다.
제작보고회에서 양동근은 "중학교 때 왕따라는 개념이 없었다. 하지만 내가 연예인 활동을 했다는 것 때문에 안 좋은 시선이 있었다. 그래서 발표를 하려고 열심히 공부를 해도 무시하고 그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내 의자에 바늘을 놓기도 했다. 또 농구를 좋아해서 열심히 했는데 상대편이 일부러 공을 던져 맞기도 했다. 그게 왕따인지 몰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어렸을 때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동근 왕따 고백에 네티즌들은 "양동근 왕따 고백, 어땠 길래?" "양동
한편 영화 '응징자'는 20년 전 창식(양동근)으로부터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평생 그 안에 갇혀 살고 지내는 준석(주상욱)이 우연히 다시 만난 창식에게 과거에 하지 못한 응징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