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27일 오후(현지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중국 후난 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콰이러난성(快樂男聲)’ 결승전에 출연해 히트곡 ‘힙송’을 불렀다.
흰색 재킷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비는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노래를 마친 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팬들에게 인사한 뒤,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전 무대에 오른 출연자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콰이러난성’은 유명 TV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04년 시작해 역대 참가자들 중 다수가 스타 반열에 오른 중국 최고의 스케일을 갖춘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멘토 및 게스트로 참여했다.
한편 28일 귀국하는 비는 10월 12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