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생방송 대결 주제는 ‘믹스매치 유닛’. 블루아이 1명, 레드윙즈 1명이 한 무대 올라 공연을 펼치는 것이 내용이다.
탁월한 춤 실력은 물론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라이벌 상대팀을 위협하는 1순위로 꼽혔던 블루아이 한선천과 레드윙즈 이선태가 한 유닛이 돼, 함께 본격적인 현대무용 공연을 펼친다.
또 이들 역시 출중한 춤 실력은 기본이요 보면 볼수록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각 팀 다크호스로 급부상 한 발레 블루아이 김명규와 레드윙즈 이루다도 하나의 유닛이 돼 함께 무대 올라 클래식 발레가 아닌 파격적인 모던 발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댄싱9’ 제작진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블루아이와 레드윙즈가 하나의 유닛으로 무대 오르면 아무래도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떤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무대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하나의 명품 무대를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