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26일 방송된 ‘비밀’ 2회는 전국기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5.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에 비하면 한없이 낮은 수치다.
수목극 1위는 SBS ‘주군의 태양’이 차지했다. 이날 ‘주군의 태양’은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영을 불과 한 주 남겨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MBC ‘투윅스’는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회가 방송된 ‘투윅스’는 전날 방송분에 비해 1.6%P 상승한 두자릿 수 시청률로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