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과거 발언 “클릭비 첫 숙소에 소파 넣어줬다”…팬 입증

[MBN스타 대중문화부]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소연의 발언이 화제다.

26일 한 매체는 오종혁과 소연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을 포착, 열애를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포착 사진과 함께 “오종혁과 소연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연은 지난 2011년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어린시절, 클릭비의 팬이었다. 클릭비 첫 숙소에 소파를 넣어줬다”라고 털어놓았다. 당시 오종혁도 출연했다.

이어 소연은 “클릭비에게 처음으로 숙소가 생겼다. 축하하는 마음에 모은 용돈으로 오렌지색 소파를 선물했다”라며 당시 클릭비의 팬임을 입증했다.

소연 오종혁, 사진= 해당방송캡처

한편, 오종혁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으며 ‘백전무패’ ‘카우보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올해 초 해병대에서 전역한 후 뮤지컬 ‘쓰릴미’에 나 역으로 출연중이다. 티아라 멤버 소연은 오는 10월 새 앨범 ‘넘버나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