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성실 납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위해 25일 신한카드와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발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발급 대상자는 2012년 이후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의 표창을 받은 모범 납세자와 법인 소속 임직원으로, 지난해 8만6천634명, 올해 6만4천257명 등 총 15만8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상자는 개인카드는 오는 26일부터
모범납세자 신용카드 회원은 일반 회원에 제공되는 공통 서비스 이외에 주유, 통신, 교육, 의료, 쇼핑 등 분야에서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