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16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김도한(주상욱 분)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 사람을 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윤서(문채원 분)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온을 진정시켜 주면서 자신이 밤길을 가다 “깡패들한테 둘러싸여 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시온은 눈을 귀엽게 부릅뜨고는 “이렇게 말할 거다. 충치가 몇 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니는 받아. 금니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줄게”라며 영화 ‘아저씨
주원 ‘아저씨’ 원빈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은 “주원 ‘아저씨’ 패러디, 귀엽다” “주원 ‘아저씨’ 패러디, 주원도 멋있어” “주원 ‘아저씨’ 뭔가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 닥터’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라 전국기준 2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