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일본 방사능 누출 후, 예전과 똑같이 생선 먹어”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임창정이 일본 방사능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THE 화신 LIVE-뜨거운 감자’(이하 ‘화신’)에 개그우먼 정선희, 배우 김지훈,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일본 방사능 논란이 있는 요즘 생선을 예전처럼 먹느냐’는 질문에 “예전과 똑같이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장 방사능 피폭이 되는 것도 아니고 10년이나 20년 후의 일을 얘기 하는 것 아니냐.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그러한 문제 때문에 못 먹고 스트레스 받는 것이 싫다”고 설명했다.

임창정 방사능, 사진= 화신 방송캡처

또한 임창정은 “난 탄 음식이나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즐겁게 먹으려고 한다. 음식을 먹을 때 나오는 그 엔돌핀이 음식의 나쁜 요소를 다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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