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최고의 라이벌 아약스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PSV 에인트호벤 선수들이 23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데헤르드강 구장에서 회복훈련을 가졌다. 1골, 1도움으로 대승을 이끈 박지성은 실내에서 회복훈련을 가졌다.
박지성의 골이 터지자 업고 관중석을 향해 뛴 에인트호벤 데파이가 취재진들과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편 PSV는 아약스전 승리로 승점 15점(4승 3무)을 얻어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네덜란드 에인트호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