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찌 제공] |
이영애는 지난 17일 오후 이탈리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 위치한 구찌 뮤제오에서 진행된 한식 만찬에 공동 주최자로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게스트와 이야기를 하며 한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20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피렌체에서 한식을 소개하고 함께 나눈다는 사실은 가슴 벅찬 일”이라며 “한국인에게 밥을 나눠 먹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교류하고 정을 나누는 일이다. 한식으로 한국과 이탈리아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애 영어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영어까지 잘하다니”, 이영애 영어실력, 진짜 놀라울 정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찌와 이영애가 공동 주최한 이번 만찬의 준비과정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 스페셜 설날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