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은 케이블 채널 뷰티 프로그램 SBS E! ‘스타뷰타쇼 시즌3’에 출연해 헬맷 속 헤어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놨다.
장기적인 헬멧 착용 때문에 두피가 가려운 경우가 많다는 크레용팝은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에 ‘꼬리빗’을 동시에 외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의식적으로 헬멧 위를 긁은 적도 많다는 크레용팝이 찾아낸 고육지책이었다.
금미는 “엘린이 원래는 머릿결이 진짜 좋았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헬멧 패션과 잦은 염색 때문에 머릿결이 상했다”고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금미는 잠들기 전에 멤버들에게 직접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고 전했다. '스타뷰티쇼' 촬영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며 지압 노하우를 전한 금미의 전문적인 손길에 헤어 아티스트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4일 오후 9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