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 기간 중 인천공항을 이용한 출국과 입국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난 사람이 7만 9천여 명으로 올여름 성수기 최대치보다 4,200여 명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입국여객만
추석연휴 기간인 17부터 22일 사이 인천공항 이용객은 70만 5,5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었습니다.
예년보다 추석연휴가 길어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