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대외 민감도 면에서 주요 신흥국 가운데 양호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무라금융투자가 국내
총생산(GDP) 대비 외화표시 부채 비율, 경상수지 규모 등을 조사한 결과, 대외 충격에 대한 민감도 면에서 주요 신흥국 26곳 가운데 한국이 8위를 기록해,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노무라는 "구조적인 경상수지 등을 고려할 때 한국, 베트남, 헝가리, 필리핀 등 4개국가만이 앞으로도 경상수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