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동욱 사퇴 파장…대검 간부 사의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아들 논란'과 관련해 사퇴한 것에 항의해 김윤상 대검찰청 감찰1과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은재 대검 미래기획단장은 황교안 법무장관에게 감찰계획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여야 공방…3자회담 의제에 오를까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로 여야 공방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청와대 개입설을 차단하고 나섰지만, 민주당은 대통령과의 3자회담에서 채 총장 사퇴 문제를 거론하기로 했습니다.
▶ 길 돌아갔다고 '택시기사 살해'
자신이 아는 길로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해 숨지게 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만취한 채 저지른 범행인데, 택시비는 기본요금 2,300원에 불과했습니다.
▶ '적반하장' 일 정부, 한국 제소 검토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과 관련해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내리자 일본 정부가 국제분쟁기구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뻔뻔한 일본 정부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비아그라 밀수, 명품까지 압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밀수입된 물건은 남성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까지 밀수액이 2천800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48배를 넘어섰습니다.
▶ 추석 앞둔 주말…시장 '북적'
추석 대목을 맞아 대형마트 등은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전통시장에도 모처럼 많은 인파가 북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