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SK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5-7로 뒤지던 9회 초 2사에서 김동한의 역전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추가득점으로 9-7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두산 마무리 윤명준이 경기를 끝낸 후 포수 최재훈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12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SK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5-7로 뒤지던 9회 초 2사에서 김동한의 역전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추가득점으로 9-7로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두산 마무리 윤명준이 경기를 끝낸 후 포수 최재훈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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