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SNL’ 출연, 송경아-혜박과 숨겨온 예능감 뽐낸다

모델 한혜진, 송경아, 혜박이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
12일 CJ E&M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NL 코리아’에는 대한민국 톱모델 3인방 혜박, 송경아, 한혜진이 출연해 숨겨온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혜박은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 지 미국 판과 이탈리아 판에 동양인 최초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송경아와 한혜진 역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톱모델이다. 세 사람이 이번 ‘SNL 코리아’에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안상휘 CP는 “최근 들어 남성 호스트가 많이 등장해 시청자들이 여성 호스트를 목마르게 기다려온 것으로 안다. 이번 모델 특집은 이러한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도도하고 시크해 좀처럼 망가지지 않을 것 같은 톱모델의 코믹한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오며 속 시원한 유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혜박, 송경아, 한혜진의 ‘SNL 코리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톱모델들이 어떻게 망가질지 궁금하다” “한혜진이 SNL에 나오다니. 본방사수 해야겠다” “SNL에서도 다양한 매력 보여줄 듯. 기대된다” “이번 주 SNL 재밌겠다. 마음껏 웃겨주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박, 송경아, 한혜진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는 14일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