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대포통장을 모아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웃돈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17살 성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또 성 군과 함께 통장을 수집한 18살 봉 모 군 등 고등학생 6명을 함께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성 군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일당 20만 원', '통장 알바 구함' 등의 광고 글을 올린 뒤 연락해온 사람들에게 통장을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서울 성북경찰서는 대포통장을 모아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웃돈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17살 성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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