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고나은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고나은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매사에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한세경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극 중 지키지 못한 사랑에 아파하는 현우(이상우 분)에게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고나은은 현장에서도 극 중 모습과 같은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촬영이 잠시 쉬어가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제작진을 챙기며 해맑은 얼굴과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지친 촬영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나은은 지난 3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포착됐다. 짙은 살굿빛의 드레스를 입고 환한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한 고나은은 예쁜 드레스 덕분에 진짜 공주가 된 것 같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상우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긴장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완시키는가 하면, 강아지와 장난을 치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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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드레스, 고나은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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