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청소년 선도 아이콘’으로 떠오른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포워드 이현호가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재개했다.
이현호는 5일 여름 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맞이한 중‧고등 학생들을 위해 2013년 막바지 청소년 선도대사 활동을 이어간다. 양정중과 백암고에 이어 세 번째 선도대사로 나서는 이현호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진행한 뒤 점심 배식과 식사를 함께 했다.
2013-14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있는 이현호는 앞으로 1~2회 정도 농구교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 중에는 농구교실에 참여한 학교를 홈 경기
한편 전자랜드는 8일 오후 3시30분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13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3-4위전서 한국과 맞붙었던 대만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전자랜드는 프로농구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무료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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