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부상, 스플래시 촬영 도중 얼굴 함몰…"프로그램 폐지논란"

‘이봉원, 스플래시’

개그맨 이봉원이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봉원이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중상을 입고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봉원은 스플래시 연습과 녹화가 진행되는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안면이 일부 함몰되고 망막이 손상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스플래시 촬영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봉원은 경기 연습 중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며 “알려진 것처럼 얼굴이 함몰되는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숩니다.

이봉원 스플래시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봉원 스플래시 부상, 너무 속상하다” “이봉원 스플래시 부상 말고도 다른 연예인들도 많이 다쳤던데” “이봉원 스플래시 부상 소식, 박미선씨 너무 놀랐겠다” “이봉원 스플래시 부상, 이거 너무 한 프로그램이네요 프로그램 당장 폐지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스플래시는 연예인들이 다이빙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지만, 출연진들의 연이은 부상이 이어지면서 폐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