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는 최근 KBS2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사연들 가운데 손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밝고 꿋꿋한 핀란드 소녀의 모습이 노민우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노민우는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눈을 다쳐 실명할 뻔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노민우는 “당시 ‘눈이 보이지 않아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등 수많은 생각이 몰려오자 혹시 있을지 모를 순간을 대비해 일부러 암흑 속에서 기타 연습을 했다”고 고백했다.
노민우는 장애가 있음에도 긍정적이고 씩씩한 모습을 지닌 핀란드 소녀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그녀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노민우 실명위기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민우 실명위기, 아찔했
한편, 노민우는 최근 KBS 2TV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남생 역으로 열연하는가 하면, 아이콘(ICON)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펼치며 1인 2색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