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영화 ‘뫼비우스’의 주인공 이은우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이은우는 ‘뫼비우스’의 감독 김기덕, 연기 호흡을 맞춘 서영주와 나란히 레드카펫에 올라 언론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블랙 드레스를 입은 이은우는 톡특한 패션 스타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열한 몸부림을 그린 ‘뫼비우스’는 지난해 영화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달 28일 개막한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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