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 사진 공개’
가수 이효리가 결혼 사진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효리가 3일 결혼 후 처음으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효리는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 안녕”이라는 제목으로 결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색 턱시도를 입은 이상순과 꽃 화관을 쓰고 활짝 웃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팬 카페 '효리투게더'에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날씨도 좋았고, 직접 준비하느라 우리 두 사람과 친구들이 며칠 고생했지만 그만큼 의미 있고 즐거운 날 이었다"며 "멀리서 응원해주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하다 보니 서운해 하시는 분도 많아 죄송하게 됐다"며 "제 인생에 참 중요한 날이니만큼 가족과 친지들께 평범한 딸이자 며느리이고 싶었던 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여 썼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일 오후 1시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지은 1천300여 평 규모의 별장에서 양가 가족
이효리 이상순 결혼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결혼사진 공개, 소소하지만 그래도 화려하다” “이효리 결혼사진 공개, 요정같아 빛이난다” “이효리 결혼사진 공개, 직접 봤더니 더 대박” “이효리 결혼사진 공개, 요정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이효리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