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아육대’서 부상?…팬들 분노 표출

[MBN스타 대중문화부] ‘아육대 풋살’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진행된 ‘아육대’ 녹화에 타오를 비롯한 많은 아이돌 그룹이 참여했다. 그 가운데, 타오가 높이뛰기를 시도하다가 허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은 팬들의 SNS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급속도로 퍼졌으며 팬들은 우려했던 사고가 일어났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팬들은 타오가 부상을 당한 허리를 만지며 멤버들의 부축을 받거나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며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아육대 타오, 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BN스타 DB

한편, ‘아육대’는 경기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엑소를 비롯해 미쓰에이, 레인보우, 슈퍼주니어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B1A4, 틴탑, EXO, 크래용팝 등 아이돌 스타 16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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