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여진구’
배우 여진구(16)가 자신의 외모를 노안이라고 언급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여진구가 자신의 외모를 노안이라고 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여진구는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게 될 경우 못 보게 될텐데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제가 생각해도 저는 못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몰래 볼 까하는 생각도 했다"면서 "사실 제 얼굴이 동안이 아닌 노안이라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찔릴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997년 생인 여진구는 올해 만 16세로 만약 '화이'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게 될 경우 영화관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화이 여진구에 대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이 여진구 귀여워~” “화이 여진구 몰래 들어가지 않을까?” “화이 여진구 능청스러워~” “화이 여진구 몰래 보다가 들키지 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