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특집, 2일 녹화…추석 방송 예정

MBC ‘나는 가수다’가 전설적인 무대를 꾸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2일 MBC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이하 나가수) 녹화가 2일 오후 8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10팀의 출연 가수 선정과 섭외를 마쳤다. 박정현, 김범수, 박완규 등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날 사전에 선발된 500여명의 청중이 함께 한 가운데 철통보완 속에 녹화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달 14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출연 가수의 무대 중 ‘베스트 10’을 선정하는 시청자 투표를 진행했다.
추석 연휴 기간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