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한국인의 100대 영화'에서 '왕의 남자'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채널 OCN은 다음, 무비위크와 공동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100편의 영화를
선정하는 '한국인의 100대 영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왕의 남자'에 이어 '괴물'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 투 동막골' 등 한국영화가 1~4위에 랭크됐다고 밝혔습니다.
100대 영화 가운데 한국영화
살인의 추억'(6위), '실미도'(7위), '너는 내 운명'(9위), '말아톤'(10위) 등 8편이
나 포진했습니다.
반면 외화는 '타이타닉'과 '러브 액츄얼리'가 5위와 8위를 기록해 겨우 체면을 세웠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