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이틀 전 한 고3 수험생에게 수능 문제지를 주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의 모 고등학교 3학년 조모양은 지난 14일 한 남성으로부터 8백만원을 주면 올
경찰 관계자는 발신지 추적 결과 범인이 부산지역 공중전화 2대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양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휴대전화 번호를 보고 연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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