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는 최근 “얼굴들이 아닌 김대중씨와 왔습니다”며 200회를 맞은 유희열을 축하해주고자 무대 섰다.
‘The fan’을 주제로 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200회 특집에는 장기하 이외에도 이효리, 윤도현, 박정현, 유희열이 출연해 김태촌, 로맨틱펀치, 이이언, 김대중, 선우정아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날 장기하는 ‘씨 없는 수박’ 김대중과 함께 출연해 히트곡 싸구려커피를 새로운 방식으로 편곡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장기하는 9월부터 tvN에서 방영하는 김병욱 PD의 시트콤 ‘고구마를 닮은 감자별 2013QR3’에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