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국민에게 경영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대학생 공시 서포터즈'를 발족했습니다.
남부발전은 서울 삼성동 본사 비전룸에서 이상호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대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공시 서포터즈 'KOSPO 파워 메신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경영정보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게 됐다고 남부발전 측은 설명했습니다.
모두 2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남부발전의 경영공시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대학생의 아이디어와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남부발전이 국민에게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