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인터넷 이용률 21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인터넷 사용자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중심으로 한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5년째 영국령 포틀랜드제도(96.92%)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아이슬란드(96%), 노르웨이(95%), 스웨덴(94%), 덴마크(93%)등 북유럽 국가들이 선정됐다.
한국의 인터넷 이용률은 84.1%로 전 세계 112개국 가운데 2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59.4%로 11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증가했지만, 전 세계 순위는 하락한 셈이다.
한국의 인터넷 이용률은 21위다. 사진=국제전기통신연합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