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는 제 68 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한복, 뉴욕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회기하고 현지 교민과 미국 현지인들을 약 500명 가량 초청하여 한류 문화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이성혜는 2012 미스유니버스 출전 당시 전통의상 작업을 함께 한 인연으로 이번 무대에 함께하는 인연을 갖게 되었다. 이일순 디자이너는 지난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한 이하늬 '어우동' 한복으로 전통의상상을 수상하여 세계미인대회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한편, 이성혜는 청소년판 도가니 영화 '모범생'(감독 노홍식)에 ‘누리’역에 캐스팅 돼 스크린에 데뷔한다. 거리에 내몰린 10대 청소년들에게 검은손을 내미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 연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