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그 중 제일은 브로콜리”

채소를 산책시키는 황당한 행동을 하는 남자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상에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남성은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해진 인물이다. 채소를 마치 애완동물처럼 끌고 다녀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이다.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 채소를 산책시키는 황당한 행동을 하는 남자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온라인게시판

‘채소 산책시키는 남자’는 최근 일본의 한 방송에도 출연했다. 당시 그는 “살아 있는 채소와 같이 산책을 하면 유대감이 형성돼 맛이 좋아진다”며 “채소마다 산책을 하는 느낌이 다르다. 특히 브로콜리와 산책하는 느낌이 가장 특별하다”고 밝혔다.
사진에서 역시 이 남성은 옥수수에 목줄을 채우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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