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류현진은 과소평가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LA타임스 인터넷판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류현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가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류현진은 21경기 선발 등판해 134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3패 평균자책점 3.15을 기록 중이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류현진이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6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것을 꼬집은 매팅리 감독은 “이날(3일) 류현진의 볼 끝
올 시즌 첫 메이저리그 진출과 동시에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는 류현진이 체력적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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