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재배치’
육군이 연예병사 12명에 대한 전방부대 배치에 돌입했습니다.
4일 육군은 "국방홍보지원대의 폐지 결정에 따라 연예병사 12명에 대한 배치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육군 측에 따르면 징계가 종료된 병장 최재환(수기사), 상병 이지훈(5사단), 일병 김무열(12시단), 박정수(12사단), 이혁기(21사단), 김민수(27사단), 김호영(2사단), 류상욱(6사단), 이석훈(7사단)은 2일 새 자대로 배치됐습니다.
이밖에
이들 연예병사는 이번 재배치와 함께 주특기도 소총병으로 변경됐습니다.
앞서 지난 7월 국방부는 부실 복무 실태로 파문을 일으킨 연예병사에 대해 관련 제도 폐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세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