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난감한 반성문이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초등생 난감한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초등학생이 ‘아빠, 선생님께’란 제목으로 쓴 반성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학생은 아빠와 약속했던 시간을 어기고 더 늦게 들어온 것에 대해 반성하며 “집에서 용돈을 1년동안 계속 받지 않겠습니다” “매일매일 집
이어 “학교에서 4주일동안 계속 이어서 놋쇠를 다 닦고 상표도 완전히 다 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소 지키기 어려운 무모한 공약들은 누리꾼들의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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