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측은 24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며 “조율 단계에 있어 아직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오지호가 섭외 제의를 받은 역할은 극 중 귀신을 보는 형사 ‘처용’ 캐릭터다.
‘처용’은 신라시대 지어진 ‘처용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영적인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주인공인 판타지 수사물이다.
‘뱀파이어 검사’를 만든 초록별 미디어가 제작을 맡았으며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대 여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