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을 65회 넘게 한 사연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병만은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보여주는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다이빙 라이센스 A는 25회 이상을 뛰면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해 준비했다. 그런데 벨리즈에서 도전하는 스카이다이빙은 바다에 착지하기 때문에 50회를 채워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25회 더 뛰었다”며 “외국 가기 전에 몸의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15회를 더 해 총 65회를 채웠다”고 말했다.
개그맨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을 65회 넘게 한 사연을 밝혔다. 사진 제공= SBS |
이번 병만족이 향한 벨리즈는 우리나라 경기도와 강원도를 합한 것보다도 작은 나라로, 독립한 지 32년 밖에 되지 않은 나라다. 벨리즈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생물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정글 지대와 산호초 지대를 모두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다이버들의 꿈이자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인 ‘그레이트 블루홀’도 가지고 있어 자연 유산적인 가치도 높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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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