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개투제라블’에서 좀비 치료제 개발?

가수 백아연이 ‘개투제라블’에 깜짝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뮤지컬 개그 ‘개투제라블’의 게스트로 ‘케이팝스타 시즌1’ 출신 가수 백아연이 출연했다.
백아연은 ‘케이팝스타’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창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어 굿 보이’(A GOOD BOY)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백아연이 ‘개투제라블’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SBS

이날 ‘개투제라블’은 영화 ‘월드워Z’를 패러디, 요원들이 좀비를 무찌르는 내용을 다루었다. 백아연은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을 만드는 박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백아연은 좀비가 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열창해 객석의 웃음과 환호를 동시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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