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개발원은 지난 6월말 현재 생명보험사의 부동산 담보대출은 12조7천억원, 손해보험사는 4조2천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7천억원과 4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체율은 생명보험사가 2.4%, 손해보험사는 2.8%로 일반 은행 연체율의 2배가 넘습니다.
보험개발원은 따라서 급격한 경제 환경 변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해 부동산 대출 비중을 조절하는 등 사전에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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